'소크라테스 5안타' KIA, NC 꺾고 5연승 질주

입력2024년 05월 30일(목) 21:21 최종수정2024년 05월 30일(목) 21:21
소크라테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완파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KIA는 5연승을 질주하며 34승1무20패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7연패에 빠진 NC는 27승1무27패로 5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황동하는 6이닝 8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2패)을 달성했다. 소크라테스는 홈런 포함 5안타를 몰아쳤고, 박찬호와 김태군, 최원준 등도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NC에서는 박건우와 김형준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김시훈은 3.1이닝 7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KIA는 3회초 김태군의 안타와 최원준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이어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NC는 3회말 김형준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KIA는 4회초 소크라테스의 안타와 김선빈, 서건창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김태군의 2타점 적시타, 최원준의 1타점 적시타, 박찬호의 1타점 2루타,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대거 5득점하며 7-1로 달아났다.

NC는 4회말 박건우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하며 좀처럼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그사이 KIA는 6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나성범과 소크라테스, 김선빈의 1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 10-2를 만들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KIA는 이후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9회초에는 소크라테스가 축포를 쏘아 올리며 1점을 더 냈다. 경기는 KIA의 11-2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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