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홈런포' LG, NC 10-6 격파…4위 도약

입력2024년 05월 25일(토) 17:19 최종수정2024년 05월 25일(토) 17:19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LG는 28승2무23패를 기록,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NC는 27승1무23패를 기록하며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전날 홈런 2방을 쏘아 올렸던 박동원은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3타점을 쓸어 담았다. 허도환은 1안타 3타점, 박해민은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손주영이 5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을 달성했다.

NC 선발투수 이용준은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3사사구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1회초 최정원의 볼넷과 박건우의 안타, 권희동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서호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LG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박동원의 볼넷과 문보경의 안타, 오지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구본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허도환의 주자 일소 3타점 2루타, 홍창기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5-1로 달아났다.

NC는 3회초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LG는 5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박동원의 스리런 홈런으로 8-2를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NC는 6회초 김주원과 김성욱, 손아섭의 안타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최정원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LG는 6회말 구본혁과 홍창기, 문성주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로 10-4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8회초 최정원의 볼넷과 박건우의 2루타를 묶어 1점, 9회초 서호철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LG의 10-6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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