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연·노시환·채은성 홈런포 앞세워 승리…SSG 5연패

입력2024년 05월 24일(금) 21:54 최종수정2024년 05월 24일(금) 21:54
김태연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5연패로 몰아 넣었다.

한화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0승1무29패를 기록했다. 5연패에 빠진 SSG는 25승1무25패로 6위에 머물렀다.

한화에서는 김태연과 노시환, 채은성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조동욱은 3.2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5실점에 그쳤지만, 김규연이 1.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반면 SSG 앤더슨은 4이닝 8피안타 9탈삼진 1사사구 6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2회초 안치홍, 채은성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최인호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최재훈의 1타점 적시타와 김태연의 스리런 홈런을 보태며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다.

SSG는 2회말 한유섬의 몸에 맞는 공과 이지영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고명준의 2타점 2루타와 하재훈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한화는 3회초 노시환의 솔로 홈런을 보태며 6-3으로 도망갔다.

SSG는 4회말 이지영과 하재훈, 강진성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상대 패스트볼로 1점, 최정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1점을 내며 5-6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한화는 7회초 채은성의 솔로 홈런으로 7-5로 차이를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SSG는 9회말 최지훈의 안타와 최정의 볼넷, 에레디아의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며 마지막 추격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한유섬과 이지영이 모두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한화의 7-5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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