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이제훈 "신예들, 볼 때마다 소속사 물어보게 돼" [인터뷰 스포]

입력2024년 05월 20일(월) 15:44 최종수정2024년 05월 20일(월) 15:28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인터뷰 / 사진=컴퍼니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소속사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2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주연 배우 이제훈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이제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8부 촉법소년 편을 꼽았다. 이에 대해 그는 "그 시절 법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걸 보면서 법의 존재에 대한 생각이 들더라. 그 시절 먹고사는 문제로 인해 범죄를 선택한 어린 친구들에게 주어지게 되는 나이에 대한 법의 허용 범위가 있었는데,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훈은 "9부, 10부에 나오는 테니스 보이즈 클럽 4인방도 악당에 대한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해 줬다. 너무 밉더라. 근데 미울 수 있도록 연기를 잘해줘서 선배로서도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그런 친구들을 볼 때마다 '저 친구는 회사가 있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어볼 수는 있지 않냐. '(계약 기간이) 얼마나 남았니'정도는"라면서도 "근데 그분들의 매니지먼트에서 굉장히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8부 촉법소년 김만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최현진을 언급, "어머니랑 다닌다더라. 어린 친구라서 지켜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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