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귀여운 변태 役, 김세휘 감독 덕분" [인터뷰 스포]

입력2024년 05월 09일(목) 16:27 최종수정2024년 05월 09일(목) 16:30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인터뷰 / 사진=콘텐츠지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이 변태 역할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는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연출 김세휘·제작 엔진필름) 주연 배우 변요한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신혜선)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특히 신혜선은 변요한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정태는 변태인데 귀여워서 짜증 난다"고 말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이 언급되자 변요한은 "감독님의 애정 어린 사랑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라며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한 이유인 것 같다. 제가 독립 영화를 할 때부터 감독님이 저를 보셨다. 제가 갖고 있는 어떤 부분을 꺼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변요한은 "저에 대한 사랑이 있는 감독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관객들의 시선이 헷갈리지 않았나 싶다"며 "응원하면 안 되는데, 응원하게 되고 거기서 도덕성도 볼 수 있고, 어느 순간 반전처럼 '맞다, 얘 나쁜 놈이었지'하는 포인트가 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죽었다'는 1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