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국내 댄스 레이블 아스펙트 이엔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진인 울플러와 단독 매니지먼트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트릿 댄스부터 코레오, 케이팝 외 다양한 장르의 댄서 1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펙트 이엔티는 오프라인 공연 및 배틀 제작은 물론 글로벌 K-DANCE 영향력 확대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체 콘텐츠 제작을 더욱 확대해 댄스 IP 홀더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스펙트 이엔티 장용혁 대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울플러를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댄스팀과의 전속 계약도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며, "순차적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펙트 이엔티는 18일(토) 예림당아트홀에서 울플러의 첫 번째 팬미팅 'RE_DESIGN'(리_디자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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