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종 입대 전 마지막 경기' 경남, 수원과 5년 만에 맞대결

입력2024년 04월 25일(목) 15:48 최종수정2024년 04월 25일(목) 15:51
원기종 / 사진=경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경남FC가 수원 원정길에서 승리를 노린다.

경남은 2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수원과 통산 35번 맞붙어 9승 12무 14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가 2019년으로 5년 만에 맞붙은 만큼 양 팀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

최근 치러진 2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코리아컵 3R)와 서울이랜드FC(K리그2 8R)를 상대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한 경남은 다가오는 수원전에도 승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4월동안 치른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주목할 선수는 김민준이다. 김민준은 올 시즌 천안시티FC에서 임대복귀해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하여, 팀의 시즌 첫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2연승을 이끌며 든든한 수문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은 이번 수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수원과의 경기는 자존심 싸움에서 질 수 없다. 지난 서울이랜드전과 같은 경기 내용을 구성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경기는 K리그2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원기종의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다. 수원 원정경기 출전에 대해,"경남 팬들 앞에서 마지막까지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감독님께서 물어보시기에 뛰고 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