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7이닝 1실점' NC, 두산에 전날 패배 설욕

입력2024년 04월 24일(수) 21:27 최종수정2024년 04월 24일(수) 21:2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했다.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NC는 16승10패로 2위를 지켰다. 두산은 12승16패로 7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고, 두 번째 투수 박정수가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먼저 균형을 깬 팀은 두산이었다. 3회말 김기연의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곽빈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NC는 6회초 박민우의 볼넷과 최정원의 희생번트 등으로 만든 2사 2루에서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바꾼 NC는 7회초 박세혁의 볼넷과 천재환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박민우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재학은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승기를 잡은 NC는 8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서호철의 적시타로 3-1을 만들며 승기를 굳혔다.

반면 두산은 9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양의지가 인필드 플라이, 박준영이 1루수 땅볼에 그치며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는 NC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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