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서 연타석 솔로 홈런…타율 0.191

입력2024년 04월 24일(수) 10:53 최종수정2024년 04월 24일(수) 10:53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뉴욕 메츠)이 트리플A에서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라큐스 매츠 소속인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라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올 시즌 1, 2호 홈런포를 쏘아 올린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191(47타수 9안타)로 끌어 올렸다.

최지만은 2024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와 계약해 스프링캠프 동안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시범경기 16경기에서 타율 0.189(37타수 7안타) 1홈런에 그치며 빅리그 입성에 실패했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최지만은 트리플A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활약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양 팀이 2-2로 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기세를 탄 최지만은 팀이 4-2로 리드한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 다시 솔로포를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8회말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시라큐스 메츠는 콜럼버스를 6-3으로 격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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