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요르단 꺾고 U-23 아시안컵 8강 진출

입력2024년 04월 22일(월) 07:10 최종수정2024년 04월 22일(월) 07:10
신태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22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을 4-1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전적 2승1패(승점 6)를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카타르(2승1무, 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가 U-23 아시안컵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B조 1위와 8강전을 펼친다. 만약 한국이 B조 1위로 올라온다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맞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반면 호주(2무1패, 승점 2)와 요르단(1무2패, 승점 1)은 각각 조 3, 4위에 그치며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지만, 인도네시아는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다. 전반 23분 마셀리노 페르디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40분에는 위탄 술라에만의 추가골을 보태며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기세를 탄 인도네시아는 후반 25분 페르디난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요르단은 후반 34분에서야 인도네시아의 자책골로 1골을 만회했지만, 인도네시아는 후반 41분 코망 테구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인도네시아의 대승으로 종료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3위 팀에게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부여한다. 4위는 아프리카 지역 4위 기니와의 플레이오프를 펼쳐 본선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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