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홈런' 삼성, 한화에 5-3 역전승

입력2024년 04월 21일(일) 17:17 최종수정2024년 04월 21일(일) 17:1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3승1무1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11승13패로 7위에 머물렀다.

삼성 이재현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코너는 5.1이닝 3실점에 그쳤지만,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이 0.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는 선발투수 산체스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한승혁이 1.1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한화였다. 2회말 노시환의 볼넷과 황영묵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재원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3회말에는 최인호의 안타와 페라자의 볼넷, 안치홍의 진루타로 1사 2,3루를 만든 뒤,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삼성은 5회초 2사 2루에서 이재현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놨다.

분위기를 바꾼 삼성은 7회초 김지찬과 이재현, 구자욱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든 뒤, 맥키넌의 적시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이어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강민호의 1타점 내야 안타를 보태며 5-3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이후 불펜진을 가동하며 한화의 반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