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vs 2위 빅뱅' 김천, 포항 잡고 1위 탈환할까

입력2024년 04월 18일(목) 17:25 최종수정2024년 04월 18일(목) 17:28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천상무가 선두 포항을 잡고 1위 자리를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를 노린다.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

김천상무는 지난 17일 코리아컵에서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부여받았으며 다양한 신병 선수가 김천상무 소속으로 첫선을 선보였다.

골키퍼 김동헌을 포함해 조진우, 홍욱현, 이상민이 첫 출전했고,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던 김민덕, 박수일, 서민우, 김대원 등도 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진용은 극적인 동점 골로 프로 데뷔 후 첫 골이자 김천상무 소속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신병 외에도 원두재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원두재는 부상 복귀전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101분 동안 필드를 누비며 차원이 다른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체력 안배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 출전은 미지수지만. 향후 김천상무 중원 구성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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