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2홈런 5타점' 삼성, 두산 추격 뿌리치고 2연승

입력2024년 04월 16일(화) 21:27 최종수정2024년 04월 16일(화) 21:27
구자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9승1무10패를 기록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두산은 9승12패로 8위에 머물렀다.

삼성 구자욱은 홈런 2방으로 5타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재현도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선발투수 코너는 5.1이닝 3실점에 그쳤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두산 선발투수 박소준은 4이닝 5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삼성은 1회말 1사 1루에서 구자욱이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회말에는 김지찬의 볼넷과 이재현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구자욱이 다시 한 번 홈런포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5-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두산은 4회초 강승호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에는 조수행의 안타와 양의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강승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삼성은 6회말 이재현의 2점 홈런으로 응수하며 7-3으로 도망갔다.

두산은 7회초 전민재와 김대한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상대 실책과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김재윤과 오승환이 이어 던진 삼성은 7-5 승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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