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16일) 4차 공판…유튜버 A씨 증인 신문

입력2024년 04월 16일(화) 07:00 최종수정2024년 04월 16일(화) 07:10
유아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4차 공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5-1부는 16일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 함께 기소된 최모 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대마 흡연 및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일부 인정했다. 반면 타인의 명의로 44차례 걸쳐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구입한 혐의, 공범 목적으로 유튜버 A 씨에 대해 대마 흡연 교사, 증거 인멸 교사·마약류 관리법 위반 방조·해외 도피 등의 혐의는 부인했다. 이어 지난달 3차 공판에서도 유아인 측은 "종전 공판 답변에 대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진행되는 4차 공판에서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등 혐의와 연관된 지인이자 유튜버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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