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김남주·차은우, 박혁권 단죄하고 제자리로…최고 13%

입력2024년 04월 14일(일) 09:00 최종수정2024년 04월 14일(일) 09:19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시청률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원더풀 월드' 김남주와 차은우의 권선징악이 승리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MBC '원더풀 월드' 최종회는 9.2%(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원더풀 월드' 14회에서는 수현(김남주)과 선율(차은우)을 주축으로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김준(박혁권)의 온갖 악행들을 고발하며 소위 '김준 게이트'를 오픈했다.

앞서 수현의 기습적인 폭로로 궁지에 몰린 김준은 수현이 지웅(오만석)을 죽이던 날의 대화가 담긴 녹음을 일부러 세상에 공개했다. 자식의 죽음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엄마의 비상식적 주장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며 건우(이준)의 살인 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수현은 포기하지 않고 김준을 처벌해달라는 1인 시위에 나서 맞서 싸웠고, 선율을 비롯해 그 동안 수현에게 도움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힘을 보탰다.

그럼에도 김준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수호(김강우)가 ABS 방송에서 김준의 살인교사 정황 증거가 담긴 영상을 단독 보도해 판세가 뒤집혔다. 수호가 그동안 김준의 곁에 머물렀던 이유가 김준의 비리 증거들을 확보하고, 동시에 김준을 안심하게 만들어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추락시키려 했던 것이다.

결국 김준은 횡령, 비자금, 살인 교사 등 수많은 불법 행위가 낱낱이 세상에 밝혀졌고, 끝내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으며 죗값을 치르게 됐다.

이후 수현과 선율은 소원 나무 아래에서 만나 서로의 삶을 응원했다. 수현은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만나 봉사를 하며 다시 행복을 찾았고, 선율은 의대에 다시 입학해 병원 실습을 하며 제자리를 찾았다. 이후 수현은 '원더풀 월드'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해 사인회를 열었고, 선율은 수현을 찾아가, 수현의 바람대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수현과 선율은 각자의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의 여정을 찾아가 '원더풀'한 세상을 맞이하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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