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15일 부검 진행…사인 규명 후 장례 절차

입력2024년 04월 13일(토) 13:35 최종수정2024년 04월 13일(토) 15:25
사진=故 박보람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故(고)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이 15일에 진행된다.

13일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의 부검은 이르면 15일 오전 중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금일(13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15일로 연기됐다.

빈소 마련 및 장례 일정은 부검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유가족과 상의 하에 결정될 예정이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밤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에게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밤 11시 17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상황이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면서 사인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예뻐졌다'로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 3일에는 '보고싶다 벌써'를 발매하고 올해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나 유작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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