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의 미국 투어 밀착 영상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주 동안 미국 투어를 떠나게 된 장민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민호가 미국 투어를 앞두고 짐 싸는 모습, 미국으로 떠나기 전 좋아하는 ‘고추’로 만든 매운맛 요리를 즐기는 모습, 미국 투어 현장까지. 미국까지 접수한 트로트 신사 장민호의 특별한 이야기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커다란 짐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어디 여행이라도 가는 것인지 모두 궁금해한 가운데 장민호는 “미국 공연 투어가 있다.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LA에서 순회 공연을 한다. 약 2주 정도 미국에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짐을 싸기로 한 것.

드디어 시작된 장민호의 짐 싸기 브이로그는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MBTI가 ISFJ인 장민호의 깔끔, 꼼꼼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장민호는 요일별로 입을 옷을 파우치에 개별 포장해서 짐을 쌌다. 또 트레이닝복과 애착 모자, 한식의 그리움을 달래 줄 전투식량(?)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의 미국 공연 투어 현장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로트 신사 장민호의 매력이 영상 가득 묻어났다는 전언. '편스토랑'의 주방의 신사가 아닌 무대 위 트로트 신사 장민호의 글로벌 인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본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 이정현, 진서연, 남윤수 4인 편셰프의 메뉴 평가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첫 등장과 함께 바로 첫 우승을 거머쥐고 편의점 메뉴, 밀키트 메뉴 모두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장민호는 과연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어떤 출시 메뉴가 탄생할까. 4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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