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슈퍼맨" 최민환, 율희와 이혼 후 삼남매와 '슈돌' 합류 [ST이슈]

입력2024년 03월 31일(일) 10:05 최종수정2024년 03월 31일(일) 10:05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율희와 이혼 소식 이후 자녀들과 방송 출연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채널에 새로운 가족의 합류를 전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새 식구는 바로 드러머 최민환과 삼 남매였다.

공개된 영상 속, 쌍둥이 딸들은 '살림하는 남자들' 출연 경험으로 집안 곳곳에 있는 카메라를 전혀 낯설어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삼촌은 내가 모르는 삼촌인데?" "이 삼촌은 내가 아는 삼촌!"이라며 카메라를 든 삼촌(카메라맨)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 먼저 자기소개를 하는 등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그런 딸들을 바라보는 최민환의 모습도 포착됐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이제 30대 초반이지만 첫째 아들을 포함해 벌써 자녀가 셋이다. 그리고 그는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 대디'였다.

최민환은 20대 중반 시절 현역 걸그룹 라붐 멤버였던 율희와 혼전 임신으로 첫 아이를 갖게 된 후, 결혼을 통해 부부가 됐다. 아이돌의 혼전 임신 이슈는 많은 세간의 화제가 됐고, 두 사람은 방송 및 유튜브 등을 통해 화목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여러 시선이 부담스러울 법했지만, 그가 '슈돌'에 삼 남매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고편에서 "아이들한테도 저한테도 좀 더 당당하게 서로 잘 이겨내면, 다들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한 최민환의 말에서 그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최민환의 이러한 결심에, 누리꾼은 "진짜 슈퍼맨이 나타났군요. 혼자서 힘들 텐데 힘내서 잘 키우시길 응원합니다" "아이 셋 키우는 게 쉬는 일이 아닌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최강아빠 최민환 응원합니다" "든든한 세 아이의 아버지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최민환이 출연하는 '슈돌'은 화요일에서 일요일로 편성 변경되는 4월 7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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