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3'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어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약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정준과 김유지의 개인 SNS에서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사라지자 일각에선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정준은 직접 김유지와 결별 사실을 인정,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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