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의 '전국 노래자랑'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신영이 1년 6개월여 만에 KBS1 '전국 노래자랑' MC 교체 통보를 받고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일방적 하차 통보에 공분이 일었고, KBS 시청자청원게시판에는 '전국노래자랑'의 MC 교체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신영이 DJ를 맡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전국 노래자랑'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됐으나, 게스트 토크 위주였던 4일에 이어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된 5일 방송에서도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

한편 김신영 다음으로 '전국노래자랑'의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발탁됐다. 남희석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이달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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