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8일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7-49로 승리했다. 12승5패가 된 신한은행은 2위를 굳게 지켰다. KB스타즈는 8승8패로 3위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3쿼터를 제외한 나머지 쿼터에서는 모두 앞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가 26득점 11리바운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KB스타즈는 스트릭렌이 12득점, 홍아란이 10득점으로 분투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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