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와의 원정경기에서 90-78로 승리했다. 12승19패가 된 LG는 12승19패로 8위를 유지했다.
동부는 20승11패로 3위를 유지했다.
3쿼터에 승부를 뒤집은 LG는 4쿼터에 데이본 제퍼슨의 골밑슛과 문태종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LG는 4쿼터 중후반 점수 차를 11점까지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부는 김주성이 15득점, 데이비드 사이먼이 19득점으로 분발했다.
부산 KT는 3연승을 달렸다.
KT는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80-69로 승리했다.
15승16패가 된 KT는 5위로 도약했다.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14승16패로 6위로 내려갔다.
KT는 65-52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 찰스 로드와 조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흐름을 탔다. 박철호의 활약까지 더해져 막판에는 23점차까지 달아나기도 했다.
전자랜드에서는 차바위가 12득점, 김지완이 11득점으로 분발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