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대한독립만세", 이서진·김지석→송일국까지 독립운동가 후손 [ST이슈]

입력2024년 03월 01일(금) 12:36 최종수정2024년 03월 01일(금) 12:43
송일국 이서진 김지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한국의 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외친날 삼일절.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다. 선조들을 기리며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을 모아본다.

먼저 배우 이서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주다. 명문가 종손이었던 이상룡 선생은 자신의 재산을 독립운동에 보태는 등 헌신했다.

또한 이서진의 친할아버지는 독립운동의 성지라 불리는 임청각을 사들인 독립운동가 이보형 선생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다. 김좌진 장군은 청산리 계곡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별여 승리를 이끈 독립운동가다. 송일국 본인도 세 쌍둥이 아들의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로 지을 정도로 조국에 대한 사랑이 깊다. 그는 지난 2020년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김좌진 장군 묘를 찾아 "할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민족의 영웅이다 보니까 집안이 아닌 나라에서, 보령시에서 제를 지내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 김지석의 친할아버지 김성일 선생은 김구 선생의 제자로 알려졌다. 독립의용단에 가입해 독립운동을 펼쳤고, 1932년 항일운동 중 윤봉길 의사와 함께 일제에 체포되는 등 독립에 앞장섰다.

윤봉길 의사의 종손은 배우 윤주빈으로 알려졌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 겸 중일전쟁 승리 축하 기념식에서 폭탄을 던지는 의거 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는 당시 독립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작전 중 하나로 내려온다. 윤봉길 의사는 옥고를 치르던 중 감옥에서 조국의 해방을 맞이했다.
박환희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배우 박환희의 외할버지는 독립운동가 하종진 선생이다. 1919년 3월 돌립만세 시위가 벌어지자 태극기를 나눠주며 시위를 독려한 인물이다. 또한 민족차별 대우에 항거 투쟁을 펼치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다. 박횐희는 과거 예능에서 외할아버지에 대해 "독립만세를 외칠 때 나눠주며 항일 투쟁을 하신 분으로 알고 있다"고 기린 바 있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의 외조부는 3.1 운동에 주축이 됐던 인물 신영호 선생이다. 독립선언문 및 광고문 등을 제작하던 중 체포된 바 있다. 배성재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 진행을 맡았다.

배우 한수연은 충청남도 공주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김순오 의병대장의 외증손주다. 한수연은 다수 방송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고, 자신 또한 영화 '밀정'에서 독립군 역을 소화한 바 있다.

이밖에 가수 故 신해철, 송대관,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배우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매년 삼일절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한지민, 정우성 등 많은 스타들이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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