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시월드 아작내러 컴백…시청률도 상승

입력2024년 03월 01일(금) 09:07 최종수정2024년 03월 01일(금) 09:08
끝내주는 해결사 / 사진=JTBC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자신을 이혼녀로 만든 차율가에 재입성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10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5.1%, 전국 5.0%로 상승세를 기록했다(유료가구 기준). 이는 앞선 방송분 4.6%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선 엄마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남편 노율성(오민석)과 다시 합친 김사라(이지아)의 고자극 셀프 솔루션이 그려졌다.

김사라는 엄마의 죽음을 밝히고 노율성을 ‘감빵’으로 보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솔루션’ 식구들의 염려를 뒤로한 채 재결합을 감행했다. 일명 ‘대 차율 사기 쇼’로 과감하게 자기 자신을 위한 솔루션에 돌입한 김사라는 직접 적진에 뛰어들어 배수진을 치고 원하는 것을 얻겠다는 심산이었다.

이를 반대하던 시어머니 차희원(나영희)은 솔루션에 목적을 갖고 취업한 사무장 장희진(김시현)을 이용해 변호사법 위반으로 솔루션을 고발했고, 동기준(강기영)에게까지 김사라와 수임료를 나눴다는 의혹을 씌웠다. 동기준 역시 김사라의 선택에 반기를 들고 솔루션을 나가면서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권대기(이태구)와 강봄(서혜원)이 동기준의 새로운 사무실에 합류하며 다시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김사라도 차근차근 플랜을 수행해나갔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아들 노서윤(정민준)을 만난 김사라는 한주당 대표 김영아(손지나)와 손을 잡고 로스쿨법까지 통과시키며 노율성이 의심할 수 없도록 구슬렸다.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시어머니에게도 더이상 애쓰지 않고 뻔뻔하게 행동하며 속을 뒤집어 놓는 등 전세가 역전된 듯한 모습이 통쾌함을 유발했다.

차율가 안팎으로 수사망을 좁히던 이들은 나유미 사망 당시 택시를 운전했던 기사 공득구(박성일)가 차율의 운행팀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김사라는 그의 의심스러운 행적을 쫓는 것은 물론 이를 이용해 노율성과 차희원 사이를 분열시키며 그동안 두 모자에게 당해왔던 경험을 통해 오히려 치밀하게 움직이는 혜안을 발휘했다.

공득구가 계속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자 노율성은 그를 제거하려 했고, 그의 자백과 증언이 반드시 필요했던 솔루션 팀원들은 공득구를 구사일생으로 구했다. 자신이 목숨을 잃을 뻔한 충격적인 현장을 눈앞에서 확인한 공득구는 드디어 김사라 엄마의 죽음에 대해 털어놨다. 자신은 노율성에게 데려다만 줬을 뿐 그 이후의 일은 모른다는 것. 그러나 나유미 사망 사건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도망치다 사고를 당하며 또 다시 진실은 오리무중이 됐다.

이처럼 김사라는 모두의 우려 속에서도 “난 안되는 건 생각 안 해”라고 강경하게 말하며 제 발로 노율성의 아내가 되는 것을 자처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솔루션으로 진정한 악질 배우자 응징에 모든 것을 내건 김사라의 겁 없는 파워 직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불러 모으는 가운데, 솔루션 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차율 일가에게 제대로 된 응징을 선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끝내주는 해결사' 11회는 오는 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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