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한대음' 올해의 음반 수상…최우수 랩&힙합 부분까지 2관왕

입력2024년 02월 29일(목) 23:59 최종수정2024년 03월 01일(금) 00:00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빈지노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힙합 장르로는 8년 만에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다.

29일 열린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은 빈지노의 정규 음반 '노비츠키'(NOWITZKI)가 수상했다. 이센스 'The Anecdote' 이후 무려 8년만에 힙합 장르 음반이 올해의 음반을 수상했다.

빈지노는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음반'까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학선 평론가는 후보 선정의 변에서 빈지노의 정규음반 '노비츠키'를 두고 "평범함으로 만들어낸 위대함"이라 극찬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평단에서는 빈지노 '노비츠키'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왔다. 힙합, 알앤비 미디어 리드머의 남성훈 평론가는 "우려를 비웃듯 빈지노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호평하며 "앨범이 끝나면 전에 없는 진한 여운이 감돈다"고 평했다. 음악전문매체 이즘의 장준환 평론가는 "고착화된 신에 새로운 흐름을 과감히 제시할 수 있는 베테랑"이라 평하고, "빈지노라는 규정 불가능한 세계를 연장하기 위한, 새로운 디스코그래피의 등장"이라 평했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빈지노의 새 음반 '노비츠키'는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반 4만7000장을 판매했고,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도 안된 20시간 4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역대 26번째 기록이자 힙합아티스트 최고기록으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20일에는 '이케아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음반 '노비츠키'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쇼룸을 구성하여 3주간 5만 여명의 방문객이 줄지어 찾아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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