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 28점' IBK기업은행, 3-2로 페퍼저축은행 격파

입력2024년 02월 29일(목) 21:17 최종수정2024년 02월 29일(목) 21:20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2연패를 끊어내며 봄 배구의 희망을 불태웠다.

IBK기업은행은 2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5-25 25-14 22-25 25-23 15-7)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2연패를 탈출한 IBK기업은행은 15승 17패(승점 46점)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귀중한 승점 2점을 챙기며 4위 GS칼텍스(승점 48점)을 2점 차까지 추격했다.

창단 첫 연승을 노린 페퍼저축은행은 3승 29패(승점 11점)에 그쳤다. 이경수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부터 승리를 따내나 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2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육서영은 2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이 3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이 먼저 기세를 올렸다. 페퍼저축은행은 3-5로 뒤진 상황 야스민과 이한비의 활약으로 7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분위기를 탄 페퍼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을 거칠게 밀어붙였다. 1세트는 15-25로 페퍼저축은행이 가져갔다.

IBK기업은행은 흐름을 바꿨다.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컨디션을 회복했고 육서영이 맹활약하며 페퍼저축은행을 압도했다. IBK기업은행은 25-14로 순식간에 2세트를 따냈다.

페퍼저축은행이 다시 힘을 냈다. 이전과 다르게 3쿼터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19-19까지 대등한 경기가 이어지다 페퍼저축은행이 야스민의 활약으로 3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IBK기업은행도 아베크롬비의 백어택으로 흐름을 끊어보려 했지만, 야스민이 쐐기를 박으며 22-25로 3세트는 페퍼저축은행이 챙겼다.

4세트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에게 공을 몰아주며 페퍼저축은행을 압박했다. 한 수 위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16-20으로 IBK기업은행이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페퍼저축은행은 상대의 범실을 틈타 동점을 만들었다. 23-23까지 이어진 승부는 아베크롬비와 황민경의 연속 득점으로 IBK기업은행이 승리했다.

운명의 5세트. IBK기업은행이 황민경의 고감도 공격을 바탕으로 리드를 잛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야스민이 침묵하며 좀처럼 경기를 풀지 못했다. 결국 15-7로 IBK기업은행이 5세트를 가져오며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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