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디지털 펭수…본체 밝힌다고 법적 대응 NO" [ST현장]

입력2024년 02월 26일(월) 16:15 최종수정2024년 02월 26일(월) 16:07
플레이브 미니2집 쇼케이스 / 사진=블래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블래스트 이선구 대표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본체 공개 금지 원칙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6일 상암 MBC에서 플레이브 미니2집 'ASTERUM:134-1'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를 비롯해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가 참석했다.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이돌'인 만큼, 화면 속 멤버를 시연하는 본체가 존재한다. 이에 본체 공개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선구 대표는 "저희는 '디지털 펭수'라고 생각한다. 펭수라는 캐릭터를 소비할 때, 어떤 분은 본체를 찾아내려고도 하지만 그걸 파고드는 걸로 IP를 소비하지 않았나. 정체를 파헤치는 방향으로 하게 된다면 의도와 다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체 공개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한 사례가 있냐는 질문에 "본체를 공개한다고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심한 욕설 등을 하는 분들에 한해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이선구 대표는 "저희가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버추얼 멤버 뒤에 실제로 사람이 있는데 캐릭터를 보면 그걸 망각하는 분들도 계신다. 심한 말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스테움: 134-1'을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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