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조크루, 2024 스포엑스 브레이킹 챔피언십 우승

입력2024년 02월 25일(일) 22:16 최종수정2024년 02월 25일(일) 22:16
2024 스포엑스 브레이킹 3vs3 배틀에서 우승한 진조크루(왼쪽)과 준우승한 아티스트릿 / 사진=스포츠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진조크루가 '2024 스포엑스 브레이킹 챔피언십 3vs3 브레이킹 배틀'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2024 스포엑스)'의 마지막 날 이벤트로, 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기념 '2024 스포엑스 브레이킹 챔피언십 3vs3 브레이킹 배틀'이 25일 개최됐다.

브레이킹 전문 공연기획사 갬블러크루와 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브레이킹 배틀에는 대한민국 브레이킹을 대표하는 진조크루를 비롯해, 퓨전엠씨, 원웨이크루, 엠비크루, 소울번즈, 베이스어스, 아티스트릿, 플로우에딕츠 등 8개 팀이 초청됐고 8강전, 4강전을 거쳐 아티스트릿 팀과 진조크루 팀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상에 오른 진조크루는 우승상금 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코엑스 B홀 이벤트 무대를 가득 매운 700여 명의 관객들은 결승 배틀이 끝날 때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사위원으로는 갬블러크루 러쉬, 진조크루 옥토퍼스, 브라더그린 쇼리포스, 리버스크루 너리원, 퓨전엠씨 루나틱 등 5명의 브레이킹 전문가들이 냉정하게 심사했다. 게스트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팝핑 그룹 애니메이션크루와 락킹 그룹 롤링핸즈, 비트박서 랜덤&스테디의 듀엣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퓨전엠씨의 빅로드의 사회와 디제잉은 갬블러크루의 제스티가 맡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갬블러크루 이준학 대표는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과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발전을 위해 브레이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해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에 열린 스포엑스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갬블러크루의 박지훈 단장과 진조크루의 김헌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년간 비보이로 활동중인 박지훈 단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해 배우로도 병행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이다. 2023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SBS 브레이킹 해설위원을 역임했다.

브레이킹 국가대표인 진조크루 김헌우는 브레이킹대회 우승경력만 100회가 넘는 살아있는 전설이며 2023년 시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한편 '스포엑스'는 2001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1600개 이상을 운영했다.

올해 주요 전시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최신 스포츠용품 소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레저산업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자전거·레저관' 등을 별도로 운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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