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중국에 0-3 완패…부산 세계선수권 8강서 탈락

입력2024년 02월 22일(목) 23:27 최종수정2024년 02월 22일(목) 23:27
신유빈/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중국을 넘어서지 못했다.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으로 이어진 한국은 22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 패배를 당했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여자타구는 2012년 도르트문트 대회 동메달 이후 12년 만에 입상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이번 대회 8강 진출 팀까지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주어지는 데, 한국은 이에 만족해야만 했다.

앞서 한국은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쿠바와 함께 속한 조별예선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브라질을 매치 점수 3-1로 쓰러뜨리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세계선수권 여자 단체전에서 22번 우승 경력이 있는 중국을 꺾지 못하며 돌아서야만 했다.

한국은 1단식에서 이시온이 나섰다. 중국 에이스 쑨잉사와 맞대결을 펼쳤다. 여자 단식 1위 쑨잉사를 상대로 이변을 기대했지만 44위 이시온은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0-3(1-11 5-11 1-11)로 패했다.

2단식에서는 전지희와 천멍이 맞붙었지만, 이 역시 0-3(5-11 7-11 9-11)로 졌다.

이어 마지막 3단식에 나선 신유빈은 세계 2위 왕이디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리고자 했지만, 신유빈 또한 0-3(5-11 3-11 10-12)로 완패해 한국은 탈락을 확정했다.

이번 경기 승리한 중국은 23일 독일을 꺾고 올라온 프랑스와 준결승을 치른다.

한편,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은 23일 오전 10시 덴마크와 8강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승리한다면 오는 24일 중국과 준결승을 치를 에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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