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 "여동생 중졸, 아픈 母 병간호·건강 나빠 자퇴" [TV캡처]

입력2024년 02월 21일(수) 21:43 최종수정2024년 02월 21일(수) 21:45
살림남2 박서진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여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남매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 여동생은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부모와 오빠에 대한 설움을 토해냈다.

결국 여동생은 박서진에게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쏠' 아니냐.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고 모진 말을 했다.

이에 울컥한 박서진은 "17살 때부터 아빠 따라 배 나가고, 난장 나가서 엿 팔고 학창 시절도 제대로 못 보냈다. 뭐 하나 제대로 해본 게 없는데 무슨 연애고 뭘 친구를 사귀고 뭘 해보냐. 사춘기도 제대로 겪지도 못하고 지나갔는데"라고 말했다.

여동생은 "엄마 병원 데리고 다니면서 뒷바라지했다.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졸업도 못 한 거 아니냐"며 오빠와 언쟁을 높였다.

이후 박서진은 제작진에게 "여동생이 중졸이다. 동생이 검정고시를 해서 고졸학력을 취득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괜찮아도 딱지처럼 돼 나중에 상처받을까 봐 그렇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아픈 엄마를 돌봐야 했고 동생이 몸이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보니 학교 생활을 못 해 자퇴를 했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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