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나하나 시도해 보면서 지내고 있다"는 글과 셀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율희는 "인스타도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보려 한다. 자주 봐요 우리"라며 활발한 SNS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전 남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당시 율희는 현실적 문제와 아이들에게 심리적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고려했다며 "쉽지 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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