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 커피프린스 최건이 아크리드엔터와 함께한다.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건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최건은 순수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이미 관련 업계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배우"라며 "남다른 비율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밝은 에너지와 성실함을 지닌 소유자로 좋은 배우이자 MZ세대 대표 청춘 배우가 될 것이라 감히 확신한다. 가능성이 무구한 배우 최건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한계 없는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건 역시 소속사를 통해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놀면 뭐하니?'에 짧게 출연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알린 최건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어떤 하루 – 김석훈 파트2' 편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특히 최건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어 방송 후 다방면으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건이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하며 이후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 매니저들이 모여 새롭게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앞서 신인 배우 김시경, 송수현, 채하진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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