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故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전혜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전혜진이 바닥에 앉아 운동화 다시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표정 속 일상적인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이번 사진은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을 떠나보낸 뒤 전해진 첫 근황이다. 해당 게시물엔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마약 혐의를 부인하던 이선균은 지난 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두 아들들과 이선균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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