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신곡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범진은 16일 오후 6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나의 하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나의 하루’ 멜로디와 가사가 일부 담긴 것은 물론, 범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비롯한 독보적인 감성이 담겨있어 티저 만으로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나의 하루’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유진이 출연해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유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아빠는 딸’을 비롯해 KBS2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서 연기 실력을 입증 받은 만큼, ‘나의 하루’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티저로 컴백 열기를 지핀 범진은 2023년 8월 ‘그대와 함께’를 시작으로 ‘인사’ 역주행 신화에 이어 오랜만에 신곡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범진이 ‘나의 하루’로 이번에는 어떤 감성을 선물할지,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휩쓸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범진의 신곡 ‘나의 하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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