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데스매치 운명의 라이벌 이찬원과 안성훈이 재회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회는 눈물의 2라운드 팀미션과 죽음의 레이스인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미스터트롯1' 미(美) 이찬원이 데스매치 스페셜 마스터로 함께한다. 특히 '미스터트롯2' 진(眞)이자 '미스터트롯1' 때 데스매치에서 맞붙었던 안성훈과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이찬원은 당시 안성훈과의 맞대결에서 10대 1로 승리했다. 이에 안성훈은 절치부심 끝에 '미스터트롯2' 진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3'에서 마스터 대 마스터로 다시 만난다. 스페셜 마스터로 첫 인사를 마친 이찬원은 안성훈을 향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과연 이찬원의 사과에 안성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울러 '미스트롯3' 4회는 '감성 천재' 빈예서가 출격하는 3라운드 데스매치에 앞서 2라운드 팀미션이 이어진다. 눈과 귀가 즐거운 매혹적인 라틴 퍼포먼스를 보여줄 여신부, 록 트로트의 신세계를 열 현역부 B조, 아이돌그룹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낼 대학부가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더불어 새싹부의 치명적인 퍼포먼스와 영재부의 귀여움 한도 초과 무대, 직장부의 과감한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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