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파리 생제르맹 소속 축구 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강인과 열애설에 대해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매체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의 데이트를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다만 두 사람은 데이트 목격담에도 열애설을 부인,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나은은 1999년생으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배우 전향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과거 인기리에 방영된 KBS2 '날아라 슛돌이'에서 축구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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