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2023 SBS 연예대상'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이상민과 모델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맡았다.

이날 MC 이상민은 "'런닝맨'이 13년째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일단 받았으면 좋겠다. '연예대상'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 많을 땐 8명까지 있었다. 근데 하나둘씩 사라져서 지금 다섯 명"이라고 '웃픈' 미소를 보였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석삼이형(지석진)은 참석을 못했다"며 지석진 판넬을 가리켰다. 이어 "국종이(김종국)가 '미우새'로 빠지면 4명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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