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4인의 디바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골든걸스는 2024년 2월 3,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12개 도시 이상의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공연에 대한 문의도 많아 해외 진출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7일 방송 시작된 KBS2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장 보컬리스트 4인이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그룹을 결성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골든걸스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골든걸스 쇼케이스에서 박진영은 "콘서트는 원래 저의 목적이었다. 저의 꿈이 누나들의 콘서트가 매진하는 걸 보는 거다"고 말하며 골든걸스 콘서트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24 골든걸스 전국투어 콘서트'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티켓링크 단독 오픈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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