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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 제국 / 사진=KBS2 캡처 |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이 서희재(한지완)의 정체를 확실히 알아내고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윤은 서희재가 신주경임을 알아채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모발 유전자 검사를 했을 때도 불일치였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서희재가 진짜 신주경인지 밝혀내야겠다"고 결심했다.
다음날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재클린은 어디있냐"고 물었다. 장기윤은 "정신병원에 가뒀다. 이제 희재 씨 우리 가족이지 않냐. 믿는다"고 말했다.
서희재는 놀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 즉시 장기윤은 서희재가 마시던 컵을 봉투에 넣어, 딸 수아 칫솔과 함께 챙겨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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