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진건우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진건우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에서 다정한 겉면에 반전 비밀을 숨기고 있는 김필(김영재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작곡가 겸 대학교수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인 김필은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인물. 진건우는 극 중 부드러운 미소가 인상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찰떡같이 연기하며 김영재가 연기하는 모습과도 높은 싱크로율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9일(토)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이자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긴장감 높은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진건우는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통해 신인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꽃사관’에서 반듯한 선비 성서권으로 극에 설렘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화제의 MBC 드라마 ‘연인’에서 유생 대오 역을 맡아 선비에서 전쟁에 참여하고 나라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진건우는 이번 작품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진건우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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