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T꺾고 5연승…정관장 6연패-여자농구 KB는 7연승

입력2023년 12월 09일(토) 20:55 최종수정2023년 12월 09일(토) 20:55
사진=KBL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수원 KT 소닉붐을 꺾고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과 더불어 5연승을 달렸다.

LG는 9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경기에서 84-76 승리를 거뒀다.

LG는 5연승과 더불어 홈 8연승을 기록했다. 원주 DB프로미에 이어 두 번째로 전 군다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KT는 12승 6패가 되며 LG와의 공동 2위 경쟁에서 밀려나 3위로 내려앉았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1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아재도가 1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관희가 15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21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급 활약, 허훈이 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LG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마레이의 활약을 앞세운 LG는 1쿼터부터 격차를 만들더니 전반을 42-38, 4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그리고 3쿼터에서 LG는 KT의 공격을 16점을 막아섰고,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유기상, 정희재가 연속 3점포를 터트려 65-49로 달아났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KT가 허훈과 배스의 활약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LG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쿼터 중반 LG는 양홍석의 3점슛 1개를 포함한 5득점으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고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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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93-78, 1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결과로 현대모비스와 정관장은 나란히 9승 10패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를 끊어냈고, 정관장은 6연패 수렁에 빠지며 흔들렸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2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게이지 프림이 17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가 17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박지훈이 1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과 김철욱이 20점을 합작했으나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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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카드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는 청주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77-54로 꺾었다.

KB는 7연승을 달리며 9승 1패로 우리은행(9승 1패)와 공동 선두가 됐다. 삼성생명은 4승 6패로 3연패에 빠졌다.

박지수가 맹활약헀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28점 2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승리를 이끌었다.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삼성생명을 밀어붙였다.

박지수 외에도 강이슬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허예은이 13점 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이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해란, 배혜윤이 나란히 9점을 책임졌으나 패했다.

41-34로 전반을 마친 KB는 3쿼터에서 삼성생명의 공격을 8점, 4쿼터에서는 5점으로 묶어냈다. 그리고 공격에서는 박지수, 강이슬의 활약으로 43점을 추가하며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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