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은 6일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 3층 소회실에서 문화사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체육산업 문화사업자문위원회는 문화사업 분야에서 경력 5년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위원회는 ▲미래지향적 문화사업 발전 방안 모색 ▲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 발굴 ▲ 고객 중심적 문화 사업 운영 방안 마련 등 전문성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올림픽 공원이 글로벌 대중문화의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위촉식에서 "국민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올림픽공원은 다양한 문화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래 발전을 위한 전문가분들의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하여 1990년 7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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