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정동현, 중국 극동컵 남자 대회전 연속 우승

입력2023년 12월 07일(목) 11:36 최종수정2023년 12월 07일(목) 11:36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남자 대회전에 출전해 우승했다.

정동현은 6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 이틀째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7초 8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시오이리 타카시(일본, 1분 58초 63)와는 0.83초 차, 3위 사토 신타로(일본, 1분 58초 87)와는 1초07 차이였다.

정동현은 극동컵 시리즈 두 번째 대회전에서 또다시 우승을 이어갔다.

정동현은 2011년과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 21위에 올라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올림픽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FIS 월드컵에서도 2017년 자그레브 대회 14위로 한국인 최고 성적을 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요코 아야노(일본)가 1분 59초 56으로 우승했다. 김소희(하이원리조트)는 2분 01초 75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7일과 8일에는 극동컵 회전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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