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RM·지민·정국, 군 입대 심경 "후련하고 아주 좋은 결정"

입력2023년 12월 06일(수) 07:39 최종수정2023년 12월 06일(수) 07:47
방탄소년단 군 입대 심경 / 사진=위버스 라이브 방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입대를 앞둔 심정을 솔직히 전했다.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은 5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각각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국은 "방탄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빨리 보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했다"며 "최근까지 이렇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어느 정도 정리하고 가는 느낌이라 후련하고 깔끔하다. 후회도 없고 후련하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뷔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한 뷔는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것"이라며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민도 "솔직히 말해서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삭발 사진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유쾌한 소회를 전했다.

RM은 "타 장병과 그분들의 가족도 있기에 저희 때문에 폐가 될 수 있으니 입영 날에 훈련소로 찾아오시는 것은 삼가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너무 허전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또 그 자리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돌아왔을 때 저희가 BTS로서 할 얘기나 돌려드릴 에너지가 많이 축적되어 있을 것이다. 진정한 챕터 2를 기대해달라"고 앞으로를 약속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4월 제이홉 입대, 9월 슈가 대체 복무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6월 완전체를 목표로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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