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프로스포츠 6개 팀 연고지 수원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

입력2023년 12월 05일(화) 14:43 최종수정2023년 12월 05일(화) 14:43
사진=문체부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4대 프로스포츠 종목 구단을 유치한 수원시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국무총리 표창) 수상 단체로 선정된 경기도 수원시 등 8개 기업·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4대 프로스포츠 종목의 연고지 6개 프로구단을 유치해 홈경기장 장기 임대와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경기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국내외 대회 개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여자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해 소외 종목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는 등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크리에이츠가 받는다. 크리에이츠는 자체 기술로 개발·제작한 골프 론치모니터(launch monitor)를 세계 40개국 이상에 수출해 국내 스포츠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에 기여했다.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무료 골프장 콘서트인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개최와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를 지속해온 서원레저, ▲유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체육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육수업과 용품을 지원해온 짐스컴퍼니, ▲자체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 필라테스의 대중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센트리얼필을 각각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우수프로스포츠단에는 팬 중심 마케팅을 통해 연고지 인구 대비 평균 관중 수 1위를 차지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 ▲우수지방자치단체에는 지역 내 스포츠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전국·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전지 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상북도 김천시, ▲개인 공로상 부문에는 35년간 지역방송사 스포츠 피디(PD)로 재직하며 다양한 국제대회를 기획, 중계해 지역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전(前) 부산문화방송(MBC) 여한웅 씨가 선정돼 각각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 스포츠서비스 등 스포츠산업 전 분야와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 등 스포츠 관련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해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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