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전격 방문…쟁탈전 4개 구단으로 압축

입력2023년 12월 05일(화) 14:32 최종수정2023년 12월 05일(화) 14:34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TBS는 4일(한국시각) "MLB 윈터 미팅 하루 전인 3일 오타니가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관계자는 "오타니와 발레로는 파르한 자이디 사장, 밥 멜빈 감독, 버스터 포지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TBS는 오타니가 윈터 미팅 중 남은 후보의 홈구장을 방문해 임원과 협상한 뒤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오타니 쟁탈전을 벌이는 팀은 4개 구단으로 압축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해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에인절스, 시카고 컵스가 오타니 쟁탈전에 참전했다고 알려졌다.

거기에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또한 오타니를 노린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현실적이지 않다.

TBS는 "애틀랜타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 연봉이 사치세 한계에 가까워졌다"며 "오타니에게 공공연하게 나오는 금액(5억 달러, 약 6568억 원)을 지불하기엔 현실적이지 않다"고 보도했다.

또한 TBS는 컵스 역시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샌프란시스코, 다저스, 토론토, 에인절스 중 오타니의 행선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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