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병원 마취 실수로 숨진 반려견 그리움 "좋게 마무리"

입력2023년 12월 04일(월) 18:24 최종수정2023년 12월 04일(월) 18:29
박서진 반려견 애도 / 사진=DB,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백설기를 그리워했다.

박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나라로 소풍 갔다"며 여러 장의 반려견 사진과 애도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집 막내딸이자 애교쟁이.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한테 가서 애교 부리고 엄마를 그렇게 껌딱지처럼 매일 붙어 다니고 같이 자고, 엄마 아빠 나갔다 들어올 때를 어떻게 아는지 3층 창문 밖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랑 아빠가 집에 오면 신나서 마중 나가고. 그런 똑똑하고 애교 많은 아이를 보냈다"고 슬퍼했다.

하지만 앞서 박서진은 지난달 30일 반려견이 슬개골 탈골 수술 중 병원의 마취 실수로 사망했다며 애통해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서진은 "병원 의사 선생님도 많이 미안해하시고 사과해 주셨다. 정말 착하신 분이고, 설기에게 정말로 미안해하시고 계시구나 싶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설기를 보며 진심으로 우시길래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 괜찮다, 아무것도 안 해주셔도 된다고 좋게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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