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영하에도 '강등 경쟁' 수원-강원전 2만 4000여명 팬 운집

입력2023년 12월 02일(토) 15:38 최종수정2023년 12월 02일(토) 15:38
사진=프로축구연맹
[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팬들은 응원하는 팀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축구장에 모였다.

수원삼성은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를 소화하고 있다.

이번 경기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다. 강원은 승점 33으로 10위, 수원은 승점 32로 최하위(12위)다. 만약 패한다면 K리그2 다이렉트 강등 수모를 겪기 때문이다.

아직 경기가 0-0으로 팽팽하고 맞선 가운데 같은 시각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중인 수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두 팀이 1-1로 맞서고 있다.

이대로 끝난다면 강원과 수원FC가 10위,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고 수원은 구단 창단 후 최초 강등 굴욕을 떠안게 된다.

이날 영하로 떨어지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양 팀의 팬들은 경기장을 찾아와 큰 목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북돋고 있다. 공식 관중 집계수는 2만 4932명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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