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현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일 SM C&C는 "장예원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함께 일하며 최고의 파트너로 손발을 맞춰왔다. 그동안 쌓아 온 깊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기에 기쁘게 생각한다. 무궁무진한 재능의 소유자인 장예원이 앞으로 더욱 넓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격려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 다채로운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 왔다.

이후 2020년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한 후 SM C&C에 첫 둥지를 틀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예능, 시사 교양, 브랜디드 콘텐츠 등 장르와 플랫폼의 제한 없이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장예원은 '지구별 로맨스' '솔로탈출! 노총각훈련소' '헬스데이터 A+' '벌거벗은 한국사'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행은 기본이고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와 MZ세대를 사로잡는 솔직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황제성,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재범, 배다빈, 김준형, 황지아 등 MC, 배우가 다수 소속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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