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최세연, 쌍둥이 육아·남편 간병하던 지난날 "밥도 안 먹었다" [TV캡처]

입력2023년 11월 29일(수) 08:31 최종수정2023년 11월 29일(수) 08:31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인간극장' 가수 최세연이 쌍둥이 임신부터 출산 이후 육아까지, 지난날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세연 씨의 당신을 위한 노래' 편 세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최세연 씨는 "애들 보여준다고 만든 건데"라며 오랜만에 사진앨범을 꺼내보였다. 부부는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면서 쌍둥이 임신 때부터 출산까지 당시를 회상했다.

백성하 씨는 "제가 아기가 처음 나오자마자 바로 두 아이를 받았다. 그때가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이. 믿기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며 한껏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결혼 5년 만에 얻은 쌍둥이. 행복에 취한 부부에게 그림자가 드리웠다. 남편의 기약 없는 암 투병이 시작된 것이다.

세연 씨는 육아와 남편 간병 등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얘 우유 줘서 재우면 또 다른 애 일어나고. 또 얘 기저귀 갈아야 하고. 밤새 그러더라. 또 시간 남으면 남편 병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 금방 가고 밥도 안 먹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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